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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머리는 이것 영향이다? 뽑으면 다시 날까?

by 건강한꼬집 2025. 2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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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머리와 새치는 비슷한데

완전히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! 

 

흰머리와 새치 차이점을 비교해보고,

추가로 흰머리 발생에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,

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! 

흰머리
출처: 한국경제

 

1. 흰머리 vs 새치 차이점

구분 흰머리 새치
발생원인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 감소로 발생 비교적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
연령대 주로 40대 이상 10~30대에도 나타날 수 있음
주요 원인 노화, 유전 등 스트레스, 유전, 영양 부족, 생활 습관 등
개선 가능성 거의 불가능 (멜라닌 세포 소멸) 원인에 따라 개선될 수 있음

 

  • 흰머리 →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전체적으로 생기는 흰 머리
  • 새치 →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검은 머리 사이에서 섞여 나오는 흰 머리

결국 흰머리나 새치 모두 멜라닌 색소가 감소되어 보이는 것입니다.

 

새치나 흰머리가 나는 주된 이유는

① 노화, ② 유전, ③ 스트레스 이 세 가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.

하지만 이외에도 영양 부족, 생활 습관, 호르몬 변화, 환경적 요인 등이 추가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요. 

 

2. 흰머리 발생 주된 요인!

🔹 노화(자연적인 노화 과정)

  •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(멜라노사이트)가 감소하여 머리카락이 점점 색을 잃고 흰머리가 됨
  • 일반적으로 40~50대부터 흰머리가 늘어나기 시작 (하지만 개인차 있음)

🔹 유전(가족력 영향)

  •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젊은 나이에 새치가 많았다면,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확률이 높음

🔹 스트레스(급격한 멜라닌 소진)

  • 강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과도하게 활성화시켜,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줄기세포를 빠르게 소진시킴
  • 연구에 따르면 극심한 스트레스 후 흰머리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도 있음

노화랑 유전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,

스트레스가 흰머리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다니

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겠네요!

 

3. '스트레스'가 흰머리 유발! 

🧠 멜라닌 줄기세포 소진

 

2020년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서,

스트레스가 모근(모낭) 속 멜라닌 줄기세포를 소진시켜 흰머리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.

 

연구에 따르면,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(신경계의 긴장 반응 담당)를 자극하여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줄기세포를 빠르게 소진시킵니다.

멜라닌 줄기세포가 소진되면 다시 회복되지 않으며, 머리카락이 자랄 때 색소 없이 흰머리로 자라게 됩니다.

 

😮‍💨 코르티솔 호르몬 영향

 

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르티솔(스트레스 호르몬)이 증가하는데,

이 호르몬은 세포 노화 및 산화 스트레스(활성산소 증가)를 촉진합니다.

 

활성산소가 멜라닌 세포를 손상시키면

머리카락 색소 생성 능력이 저하되어 흰머리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
 

또, 일부 연구에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(예: 전쟁 참전 용사, PTSD 환자 등)

일반인보다 흰머리가 빨리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합니다!

 

참고로 스트레스를 그만 받는 방법도 잠깐 읽어보세요!

2025.02.02 - [휴식&스트레스 관리] - 스트레스 이제 그만!! 효과적인 3가지 방법!

 

스트레스 이제 그만!! 효과적인 3가지 방법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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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흰머리, 완전히 되돌릴 수는 없음!

흰머리가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경우,

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져도 다시 검은머리로 돌아오기는 어렵습니다.

 

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

일부 머리카락 색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음이 보고되었습니다.

 

5. 그럼, 흰머리를 뽑으면 어떻게 될까?

흰머리를 뽑으면 더 많이 난다는 말이 있지만

한 가닥을 뽑는다고 해서 흰머리가 더 많이 생기지는 않습니다.

 

한 가닥을 뽑는다고 해서 주변 머리카락까지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이죠!

 

그러나 반복적으로 뽑으면 모낭이 손상되어 

염증이 생길 수 있고, 그 부위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!

 

흰머리를 뽑아도 결국 다시 흰머리가 자라는 것이지

다시 검은 머리가 나지는 않습니다!

 

6. 흰머리 어떻게 해야 할까?

흰머리는 뽑지말고 자르거나 자연스럽게 관리해야 합니다.

 

뽑지 않고 가위로 잘라주기 → 모낭 손상을 막음
염색 또는 새치 전용 샴푸 활용 → 자연스럽게 관리
식습관 개선 & 스트레스 관리 → 추가적인 흰머리 증가 예방

 

7. 추가적인 원인 

🔹 영양 부족

  • 비타민 B12, 철분, 구리 등이 부족하면 멜라닌 생성이 줄어들어 새치가 생길 수 있음
  • 편식이 심하거나, 다이어트를 과하게 하면 새치가 빨리 날 수도 있음

🔹 호르몬 변화

  • 갑상선 질환(갑상선 기능 저하증, 항진증)이 있을 경우 머리카락 색 변화가 빨리 올 수 있음
  • 임신, 출산, 폐경 등으로 호르몬 변화가 심한 시기에 새치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음

🔹 생활 습관 & 환경적 요인

  • 흡연: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새치가 2.5배 빨리 생길 가능성이 있음
  • 자외선, 환경 오염: 두피에 손상을 주고, 멜라닌 세포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음

 

📌 결론!
새치와 흰머리는 노화, 유전,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며,

여기에 영양 상태, 호르몬 변화, 환경적 요인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어요!

 

특히 젊은 나이에 새치가 많다면

스트레스와 영양 부족을 점검해보는 게 좋아요!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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